過錦江[과금강] 己巳[기사 1689] 霽月堂 宋奎濂[제월당 송규렴]
금강을 지나며 60세
東風芳草綠萋萋[동풍방초록처처] : 봄 바람에 꽃다운 풀은 아름답게 우거져 푸르고
花映江城柳拂堤[화영강성류불제] : 강의 성에 꽃이 비치니 버들은 둑을 덮어가리네.
征客不堪春興惱[정객불감춘흥뇌] : 길 가던 나그네 봄 흥취의 괴로움 견디지 못하고
夕陽惆悵小樓西[석양추창소루서] : 저무는 해에 슬피 한탄하며 좁은 망루로 옮기네.
霽月堂先生集卷之二[제월당선생집2권] 詩[시] 1819 간행
한국고전번역원 |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 199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奎3667 한국문집총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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