蟬唫三十絶句[선음삼십절구] 30-25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매미를 읊어 30절구를 이루다.(1829년 연작시)
紫蜂黃蝶總迷癡[자봉황접총미치] : 자주빛 벌 누런 나비 모두 어리고 미혹하여
不敢當場贊一辭[불감당장찬일사] : 감히 당장에 어떤 칭찬의 말 한 마디 못하네.
最是蜻蜓空入世[최시청정공입세] : 이에 잠자리가 세상에 들어옴 가장 헛된지라
絶無意處坐移時[절무의처좌이시] : 결코 뜻 없이 살며 앉아 시간만 보내는구나.
與猶堂全書[여유당전서]
第一集詩文集第六卷[제1집시문집제6권]
松坡酬酢[송파수작] 詩集[시집]
丁若鏞[정약용, 1762-1836] : 자는 美庸[미용],
호는 俟菴[사암] · 籜翁[탁옹] · 苔叟[태수] ·
紫霞道人[자하도인] · 鐵馬山人[철마산인] ·
茶山[다산], 당호는 與猶堂[여유당]이며, 시호는 文度[문도].
'茶山 丁若鏞' 카테고리의 다른 글
蟬唫三十絶句[선음삼십절구] 30-27 (2) | 2024.03.24 |
---|---|
蟬唫三十絶句[선음삼십절구] 30-26 (2) | 2024.03.21 |
蟬唫三十絶句[선음삼십절구] 30-24 (0) | 2024.03.12 |
蟬唫三十絶句[선음삼십절구] 30-23 (4) | 2024.03.06 |
蟬唫三十絶句[선음삼십절구] 30-22 (2) | 2024.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