舞鶴暮嵐[무학모람] 蓀谷 李達[손곡 이달]
무학의 저물녁 남기(아지랑이)
似靄還非靄[사애환비애] : 아지랑이 같은데 또 아지랑이 아니고
如煙不是煙[여연불시연] : 안개 같은데 므릇 안개도 아니구나.
每看山日夕[매간산일석] : 매양 바라보는 산의 저녁 햇살에
空翠滿山前[공취만산전] : 비취 빛 하늘이 산 앞에 가득하네.
蓀谷詩集卷之五[손곡시집권지5] 五言絶句[오언절구]1618간행본 인용
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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