紙鳶[지연] 朴齊家[박제가]
종이 연.
埜小風微不得意[야소풍미부득의] : 좁은 들에서 작은 바람도 얻을 마음이 없는지라
日光搖曳故相牽[일광요예고상견] : 햇빛에 흔들흔들 움직이며 일부러 서로 이끄네.
削平天下槐花樹[삭평천하괴화수] : 하늘 아래 심어진 회화나무를 깎아 고르게하면
鳥沒雲飛乃浩然[조몰운비내호연] : 새들은 숨고 구름은 날아가 넓고 큰 마음이리라.
貞蕤閣初集[정유각초집] 詩[시]
朴齊家[박제가 1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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