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만리,소식, 기타

竹枝詞[죽지사] 2

돌지둥[宋錫周] 2024. 5. 21. 17:52

竹枝詞[죽지사] 2  劉禹錫[유우석]

대나무 가지의 노래

 

楚水巴山江雨多[초수파산강우다] : 초나라 강과 파나라 산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巴人能唱本鄉歌[파인능창본향가] : 파나라 사람들은 고향 노래를 능히 부르는구나.

今朝北客思歸去[금조불객사귀거] : 오늘 아침 북쪽 나그네 고향 돌아갈 생각하며

回入紇那披綠羅[회입건나피록라] : 돌이켜 들며 녹색 비단 헤치며 고향노래 부르네.

 

紇那[흘나] : 紇那曲[흘나곡], 사패명, 고향의 노래.

   踏曲興無窮[답곡흥무궁] : 발 구르며 노래하니 흥이 끝 없다.

綠羅[녹라] : 녹생의 얇은 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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