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시인

秋夜月[추야월]

돌지둥[宋錫周] 2025. 1. 24. 20:00

秋夜月[추야월]  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가을 달밤

一月兩地照[일월량지조] : 하나의 달이 비추는 두 지방에
二人千里隔[이인천리격] : 두 사람이 떨어지니 천 리로구나.
願隨此月影[원수차월영] : 원하기는 이 달 그림자가 곧바로
夜夜照君側[야야조군측] : 밤마다 그대의 곁을 비추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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