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만리,소식, 기타

湖上雜感[호상잡감]

돌지둥[宋錫周] 2024. 2. 24. 09:41

湖上雜感[호상잡감]    袁枚[원매]

호반의 상념

 

桃花吹落杳難尋[도화취락묘난심] : 복숭아 꽃 불어 떨어져 아득히 찾기 어려워

人爲來遲惜不禁[인위래지석불금] : 사람들 늦게 온걸 이기지 못해 아쉬워하네.

我道此來遲更好[아도차래지갱호] : 나는 이리 늦게 온것이 더욱 좋다고 말하니

想花心比見花深[상화심비견화심] : 꽃 생각에 마음 앞서 넉넉히 꽃을 바라보네.

 

袁枚[원매, 1716-1797] : 자는 子才[자재], 호는 簡齋[간재], 隨園老人[수원노인]

  청대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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