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

次大仲見贈韻[차대중견증운]

돌지둥[宋錫周] 2025. 6. 24. 04:21

次大仲見贈韻[차대중견증운]    栗谷 李珥[율곡 이이]

대중이 보내준 운을 보고 차하다.

 

平生瓊玉友[평생경옥우] : 평생의 벗은 아름다운 옥을 가꾸어

携手海西頭[휴수해서두] : 서쪽 변두리 바다에 함께 이르렀네.

綺席澄江暮[비석징강모] : 비단 자리에 맑은 강물은 자무는데

仙山碧樹秋[선산벽수추]\ : 신선 산의 가을 초목들이 푸르구나.

 

大仲[대중] : 李海壽[이해수,1536-1599]의 자, 호는藥圃[약포],  敬齋[경재].

    弘文館副提學[홍문관부제학], 都承旨[도승지]. 황해도 관찰사(1580).

 

栗谷先生全書卷之二[율곡선생전서2권] 詩[시] 下 1814년 간행본

한국고전번역원 | 영인 표점 한국문집총간 | 1989

李珥[이이, 1536-1584] : 자는 叔獻[숙헌],

   호는 栗谷[율곡], 石潭[석담], 愚齋[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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