拾穗謠[습수요] 蓀谷 李達[손곡 이달]
이삭 줍는 노래
田間拾穗村童語[전간습수촌동어] : 밭 사이에서 이삭을 줍던 시골 아이 하는말
盡日東西不滿筐[진일동서불만광] : 온 종일 동서로 다녀도 바구니가 차지 않네.
今歲刈禾人亦巧[금세예화인역교] : 요즘에는 벼를 베는 사람들 모두 공교해져서
盡收遺穗上官倉[진수유수상관창] : 떨어진 이삭도 다 거두어 관의 창고에 바치네.
蓀谷詩集卷之六[손곡시집권지6] 七言絶句[7언절구]
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1991.
'李達' 카테고리의 다른 글
步虛詞[보허사] 八首[8수]-1 (0) | 2018.02.04 |
---|---|
撲棗謠[박조요] (0) | 2018.02.02 |
降仙曲[강선곡]次靑澗亭韻[차청간정운] (0) | 2018.02.02 |
仙桂曲[선계곡] 題月娥帖[제월아첩] (0) | 2018.02.01 |
橫塘曲[횡당곡] (0) | 2018.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