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樂府[소악부]
子規啼前腔[자규제전강] 申緯[신위]
두견새 우는 전편.
梨花月白五更天[이화월백오경천] : 배나무 꽃에 달빛이 깨끗한 새벽녘 하늘
啼血聲聲怨杜鵑[제혈성성원두견] : 피 토해 우는 소리 소리 두견이 원망이네.
儘覺多情原是病[진각다정원시병] : 항상 정 많음 깨달아 무릇 병위 근원이오
不關人事不成眠[불관인사불성면] : 사람 일 관여치 않아도 잠 이루지 못하네.
前腔[전강] :국악 형식에서 세 마디로 나눌 때, 처음 가락의 마디.
警修堂全藁冊十七[경수당전고17책]
北禪院續藁三[북선원속고3] 辛卯六月[신묘1831년 6월]
'한시 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東皐八詠[동고팔영] 3 (1) | 2025.05.14 |
---|---|
東皐八詠[동고팔영] 1 蒲團春睡[포단춘수] (0) | 2025.05.14 |
梅花訊[매화신] (0) | 2025.05.07 |
題匪懈堂四十八詠[제비해당48영]-5 (0) | 2025.05.07 |
甁花[병화] (0) | 2025.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