勸學詩[권학시] 陶淵明[도연명]
성년부중래[盛年不重來]하니, 젊은 시절은 거듭 오지 않으니
일일난재신[一日難再晨]이라. 하루는 다시오지 않느니라......
급시당면려[及時當勉勵]하니, 때에 맞춰 힘써야 하나니
세월부대인[勢月不待人]이라.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도연명[陶淵明]의 권학시입니다.
도 잠[陶 潛]이 이름이고 號를 연명[淵明] 字를 오류선생[五柳先生]이라 하였지요.
365-427 , 팽택현[彭澤縣]의 현령이었으나 41세에 귀거래사[歸去來辭]를 남기고
관직에서 물러나 귀향 함. 기교를 부리지 않는 평담한 시풍으로 당 이후 6조 최고의 시인으로 평가 받음.
같은 의미의 시를 아래 올립니다.
주희[朱熹]의 우성[偶成 : 우연히 이룸]이라는 글입니다.
소년이로학난성[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은 쉬이 늙고 배움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촌광음불가경[一寸光陰不可輕] 일촌광음 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조비토주[鳥飛兎走] :해[金鳥]와 달[玉兎]이 날고 달린다.....
세월의 빠름을 이르는 말 입니다.
지금이 가장 적기 입니다.
쉬지않고 노력하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이 필요할 때 입니다......
돌지둥이 게으름을 한탄하며 올립니다.
돌지둥[宋錫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