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恒福

中和曉思[중화소사]

돌지둥[宋錫周] 2023. 4. 9. 19:47

中和曉思[중화소사]   李恒福[이항복]

중화에서 새벽에 생각하다.

 

相思一夜浿江西[상사일야패강서] : 하룻밤 패강의 서쪽에서 서로 생각을 하니 
關路迢迢望亦迷[관로초초망역미] : 관로는 멀고 멀어 바라보니 또한 아득하네. 
孤夢欲來仍喚起[고몽욕래잉환기] : 외로운 꿈 위로하려 하니 인해 불러 깨우는 
赤憎山店五更鷄[적증산범오경계] : 오경에 울어 대는 산점의 닭이 진심 밉구나.

 

中和[중화] : 性[덕성]庸[중용]을 잃지 아니한 상태

   中和殿[중화전], 宮[덕수궁] 안에 있는, 會[조회]를 받던 殿[정전].

 

白沙先生集卷之一[백사선생집1권] 詩[시]

李恒福[이항복], 1556-1618,일명 鰲城大監[오성대감].

   자는 子常[자상], 호는 弼雲[필운]·白沙[백사]·東岡[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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