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얼라려 ? 이렁게 있네 ? 참으로 불쌍한 인간으로 불리는 서방님 ! 이 무슨 창피한 사건인가요 ? 마눌님 일성으로 ! 무더기 무데기로, 방방마다 쌓여 있는 책들을 정리하다보니 "주막에서" "귀천" 등, 천 상병님의 시집을 추스리다가, 요놈! 요놈! 요 이쁜놈! 시집에 눈이 확 들어와 첫장을 열어보니 애들 어릴 때 (91.. 카테고리 없음 2013.07.18
[스크랩] 첨 ! 애쓰는 글을 올림 ! 아직은 늦지 않은 시간에 ! 불콰한 얼굴로 과년한 딸을 기다립니다. 회사 같지도 않은 회사에서 충실함도 없이, 일주일 휴가를 받아내곤, 하루도 빠지지않고 서천, 군산, 전주를 하루씩 넘나들다, 오늘은 순천으로 갈대 구경간다더니, 조금전 열차에서 내리고 심야극장 간다네요..... 즈그 .. 카테고리 없음 2013.07.17
[스크랩] 폭염 ! 폭우 ! 폭폭함 ! 엄청 삶아대는 폭염에 시달리고, 구멍 뚫린 듯 퍼붓는 늦 장마비 ! 없는 서민만 개피보는..... 우라질 현실의 폭폭함 ! 외손주 친손자 멕일 생각에 요통도 마다않고 비탈밭 가장자리 뼘 재어 옥식이 댓 심어놓구, 오매가매 거름주고 양토 북 주워 키웠다오..... 오늘 내일 미루다가 휴가맞아 .. 카테고리 없음 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