族叔[족숙] 5

別子靜族叔[별자정족숙]歸驪江[귀려강]

別子靜族叔[별자정족숙]亮行[양행]歸驪江[귀려강] 金履坤[김이곤] 족숙 자정 김양행이 여강으로 돌아감에 헤어지며.  澤國荒寒不可行[택국황한불가행] : 축축한 고장 거친 추위에 다니기 불가한데龍門寺下問歸程[욤문사하문귀정] : 용문사 아래에서 돌아가는 여정을 묻겠지.山川儘美非吾土[산천진미비오토] : 산과 내 다 아름답지만 나의 고장 아니오骨肉相望在北城[골육상망재북성] : 골육을 서로 바라보니 북쪽 성에 있구나.松閣杯樽天欲暝[송각배준천욕명] : 소나무 누각 잔과 술통 하늘 저물려 하고峽灘帆楫雨初晴[협탄범즙우초청] : 골짜기 여울 돛과 노에 처음 비가 개이네.雲林何處同携手[운림하처동류수] : 구름 숲 어느 곳에서 함께 손을 이끌까離別風塵白髮生[이별풍진백발생] : 이별의 바람과 티끌에 흰 머리털 생기네.  子靜[자..

한시 겨울 2024.07.22

別子靜族叔[별자정족숙]歸驪江[귀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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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4.07.22

別子靜族叔[별자정족숙]歸驪江[귀려강]

別子靜族叔[별자정족숙]亮行[양행]歸驪江[귀려강] 金履坤[김이곤] 족숙 자정 김양행이 여강으로 돌아감에 헤어지며.  澤國荒寒不可行[택국황한불가행] : 축축한 고장 거친 추위에 다니기 불가한데龍門寺下問歸程[욤문사하문귀정] : 용문사 아래에서 돌아가는 여정을 묻겠지.山川儘美非吾土[산천진미비오토] : 산과 내 다 아름답지만 나의 고장 아니오骨肉相望在北城[골육상망재북성] : 골육을 서로 바라보니 북쪽 성에 있구나.松閣杯樽天欲暝[송각배준천욕명] : 소나무 누각 잔과 술통 하늘 저물려 하고峽灘帆楫雨初晴[협탄범즙우초청] : 골짜기 여울 돛과 노에 처음 비가 개이네.雲林何處同携手[운림하처동류수] : 구름 숲 어느 곳에서 함께 손을 이끌까離別風塵白髮生[이별풍진백발생] : 이별의 바람과 티끌에 흰 머리털 생기네.  子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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別子靜族叔[별자정족숙]歸驪江[귀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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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人輓其族叔[대인만기족숙]

代人輓其族叔[대인만기족숙] 李德懋[이덕무] 남을 대신한 그 족숙의 만사. 戊年寅月日之剛[무년인월일지강] : 무년 인월(정월달)의 강일의 날에 葬我宗人德岸陽[장아종인덕안양] : 우리 종인 큰 언덕 양지에 장사지냈네. 纖草句萌魂浩渺[세초구맹혼호묘] : 고운 풀들 많이 싹트며 혼은 아득한데 圓墳象設事荒涼[원분상설사황량] : 둥근 무덤 형사 갖추니 일은 황량하네. 承家孝友風諸族[승가효우풍제족] : 집안 이은 효우는 온 일가의 풍속이요 警世聲名樹一鄕[경세성명수일향] : 세상 깨우친 명성 온 고을의 근본이네. 小姪於今安所仰[소질어금안소앙] : 소질은 지금부터 어디 있어 경모하나 靑山大哭久徊徨[청상대곡구회황] : 푸른 산에 크게 울며 오래도록 방황하네. 族叔[족숙] : 같은 일가로서 유복친 안에는 들지 않는,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