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千沽酒莫辭貧(십천고주막사빈) : 가난을 핑계말고 만금 술이라도 사서 마시세.
宴城東莊(연성동장) - 최민동(崔敏童/唐)
성동 별장에서 연회
一年又過一年春(일년우과일년춘) : 한해가 가면 다시 한해의 봄이 오는데
百歲曾無百歲人(백세증무백세인) : 인생 백년이라지만 백년 산 사람 별로 없네.
能向花中幾回醉(능향화중기회취) : 꽃 가운데서 취할 수 있는 때가 얼마나 있겠는가
十千沽酒莫辭貧(십천고주막사빈) : 가난을 핑계말고 만금 술이라도 사서 마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