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세상사가 모두다 어렵겠지만.....
사금융에 시달리는 배고픈 서민들의
애닲은 사연들을 챙겨보는 나라꼴이
어찌이리 한심하고 통탄스러운지.....
조폭에다 사무라이 매판자본마저 고리대금으로
서민들의 피땀을 뽑아내도
언놈하나 일언방구 씨버대는놈 하나 없구
주딩이 열면 방통위 권한싸움에 혈안되어
한달 내내 기 싸움에 제자랑만 늘어 놓으니.....
에라이 !
이 담시한들아 !
무지막지했던 김두한보다도 못한넘들.....
나라의 운명이 어찌 될지도 모르는 풍전등화일진데,
아직도 밥그릇 쌈질이니......
담시한[ 擔屎漢] : 똥통을 맨 놈들 ! 남을 욕 할 때 쓰는 말 입니다.
멜담. 똥시. 무뢰한.
담판한[擔板漢] : 널판자를 메어 한 쪽 밖에 못 봄, 외곬수
대장일람[大藏一覽]내용 중 : 문수보현 시담시한[文殊普賢 是擔屎漢]....
위정자들 하는 짓이 하 어수선하야
흰 소리 늘어 푸념합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