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라면
숲 속에나 살기나 하지
물고기라면
바닷속에나 숨기나 하지
사랑은 해도 말은 하질 말어.
어느날 정말
부끄러워지면 어쩌나 .....
귤 껍질을 벗겨내 듯
부끄러워지면.....
나무라면 숲 속에 살기나 하지,
물고기라면 바닷 속에나 숨기나 하지.....
어린시절의 노트에서 찾아 본 그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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