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許功彦朝天[송허공언조천] 三首[삼수] -2 蓀谷 李達[손곡 이달]
허공언을 중국 사신으로 보내며
其二
行盡遼西數十程[행진요서수십정] : 요서의 수십리 길을 다 가고나면
磧沙無數雁飛鳴[적사무수안비명] : 모래 벌판에 무수한 기러기 날며 울겠지.
回中日暮傳烽火[화중일모전봉화] : 돌아오는 중에 날 저물면 봉화로 알리면
時見陰山斥候兵[시견음산척후병] : 그늘진 산의 척후병이 때맞춰 나타나리라.
蓀谷詩集卷之六[손곡시집권지6] 七言絶句[7언절구]
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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