葵花[규화] 朴齊家[박제가]
접시꽃.
早花遅日苦難齊[조화지일고난제] : 꽃은 서두르고 해는 더디니 심히 다스리기 어렵고
纔到花開日欲西[재도화개일욕서] : 겨우 이르러 꽃을 피우니 해는 옮겨가려하는구나.
也待明朝初日出[야대명조초일출] : 또한 내일 아침을 기다리다 비로소 해가 나타나니
殘花已落葉空低[잔화이락엽공저] : 시들은 꽃들은 이미 떨어지고 잎만 헛되이 숙이네.
貞蕤閣初集[정유각초집] 詩[시]
朴齊家[박제가 1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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