畵[화] 蓀谷 李達[손곡 이달]
그림
何處鳴楖客[하처명즐객] : 잠시 머물던 각수장 나그네 말하길
山陰載酒船[산음재주선] : 산음으로 술을 싣고 가는배라네.
無人識賀老[무인식하로] : 사람 없어도 하지장 노인만 아는
家在鏡湖邊[가재경호변] : 집이 있는 곳은 경호 주변이라네.
楖客[즐객] : 옥편과 자전 뒤져보니원본 한자가 楖客[즐객]이 맞는 듯 합니다.
山陰[산음] : 산의 그늘진 곳, 산의 북쪽. 이 시에서는 하지장이 살았던 산음으로 풀이합니다.
賀老[하로] : 賀知章[하지장 : 659-744], 자는
蓀谷詩集卷之五[손곡시집권지5] 五言絶句[오언절구]1618간행본 인용
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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