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意[별의] 蓀谷 李達[손곡 이달]
헤어지는 마음
恨結丁香樹[한결정향수] : 한이 맺힌 수수꽃다리 나무
塵生翡翠裙[진생비취군] : 티끌은 비취빛 치마에 이네.
願爲江上石[원위강상석] : 원하기는 강 위의 돌이 되어
日日望夫君[일일망부군] : 매일 매일 낭군님 기다릴래요.
丁香[정향] : 수수꽃다리, 續東文選[속동문선]에 실린 남효온의 금강산 유람기에 “정향 꽃 꺾어 말안장에
꽂고 그 향내를 맡으며 면암을 지나 30리를 갔다”라는 구절이 나온다.[다음백과]
蓀谷詩集卷之五[손곡시집권지5] 五言絶句[오언절구]1618간행본 인용
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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