奉別權員外書狀之行[봉별권원외서장지행] 蓀谷 李達[손곡 이달]
서장관으로 가는 권원외를 송별하며
常脩職貢外藩臣[상수직공외번신] : 공물을 항상 경계하며 번신으로 떠나니
遼塞燕山多苦辛[요새연산다고신] : 요새와 연산길에 괴로운 고생 많으리라.
員外此行勤跋涉[원외차행근발섭] : 원외의 이 행차 부지런히 밟고 건너가서
帝京何日奉絲綸[제경하일봉사륜] : 어느 날 제경에서 조칙의 글을 받들리라.
五門淸漏連淸瑣[오문청루련청쇄] : 다섯 문에 맑은 물시계 옥소리 연속하고
三殿仙香繞紫宸[삼전선향요자신] : 삼전의 신선의 향기 자신전을 둘러싸네.
好與千官同拜賀[호여천관동배하] : 일천 관원과 사이좋게 하례의 절 함께하고
聖明天子萬年春[성명천자만년춘] : 천자의 총명과 만년 봄을 빌어 주시길.
權員外[권원외] : 미 확인.
書狀[서장] : 조선
蓀谷詩集卷之四[손곡시집권지4] 七言四韻[7언4운] 1618간행본 인용
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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