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秋[초추] 孟浩然[맹호연]
不覺初秋夜漸長[불각초추야점장] : 어느새 초가을 밤은 점점 길어지고
淸風習習重凄凉[청풍습습중처량] : 맑은 바람 솔솔불어 쓸쓸함이 더해 가네.
炎炎暑退茅齋靜[염염서퇴모재정] : 불볕더위 물러가고 초가집에 고요함이 감도는데
階下叢莎有露光[계하총사유로광] : 섬돌 아래 잔디밭 이슬이 빛나네.
'한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池塘秋曉[지당추효] 姜只在堂[강지재당] (0) | 2014.12.18 |
---|---|
春夢[춘몽] 姜只在堂[강지재당] (0) | 2014.12.18 |
田家謠[전가요] 신흠[申欽] (0) | 2014.12.18 |
京師得家書[경사득가서] 袁凱[원개] (0) | 2014.12.18 |
山中味[산중미] (0) | 2014.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