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분재 ! [사초와 무오사화] 盆 松 [분 송] 汝性本貞直[여성본정직] : 너의 성풍은 본디 곧고 반듯한데, 而今何屈曲[이금하굴곡] : 지금은 어찌하여 굽어져 있는고..... 盛之白玉盆[성지백옥분] : 백옥의 화분속에 왕성하다만 不若在深谷[부약재심곡] : 깊은 산골에 있는것만 못하겠구려..... 金 堉[김 육 : 1580-1658] 조선시.. 한 시 2013.10.09
조광조의 시조[사친도] 꿈에 曾子[증자]께 뵈와 事親道[사친도]를 뭇자온대 曾子 曰[증자 왈] 嗚呼[오호]라 小子[소자]아 드러서라 事親[사친]이 豈有他哉[기유타재]리오 敬之而已[경지이이]라 하시더라. 초장 : 효경[孝經]의 증자께서 꿈에 뵈어 부모섬기는도리를 여쭈어 보니 事親道 : 어버이 섬기는 도리. 중장 .. 한글시조, 201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