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嶺層松[설령층송] 車天輅[차천로] 千仞岡頭萬丈松。高低積雪壓重重。擎天偃盖盤銀鶴。出壑長身倒玉龍。 月照瓊林淸影散。風生瑤海怒濤洶。歲寒獨立貞心在。肯向靑春作冶容。 右雪嶺層松 雪嶺層松[설령층송] 車天輅[차천로] 눈 덮인 산마루의 층층으로 우거진 소나무 千仞岡頭萬丈松[천인강두만장송] : 천길.. 한 시 2015.01.16
靜夜思[정야사] 靜夜思[정야사] 車天輅[차천로] 相思無路莫相思[상사무로막상사] : 그리움엔 길이 없으니 그 맘 잃지 말고 暮雨朝雲只暫時[모우조운지잠시] : 아침의 구름과 저녁 비의 만남도 잠깐뿐이라. 孤夢不知關塞遠[고몽부지관새원] : 외로운 꿈속에도 변방의 요새가 먼 줄 모르니 夜隨明月到天涯[.. 한 시 2014.12.16
諷刺[풍자]와 諧謔[해학]의 명기 소춘풍[笑春風] 諷刺[풍자]와 諧謔[해학]의 명기 소춘풍[笑春風] 소춘풍[笑春風] : 조선[朝鮮] 성종[成宗] 때의 영흥[永興]지방의 명기[名妓] ! 해동가요[海東歌謠]에 시조 3수가 전함 ! 생몰년월을 모름. 성종은 자주 군신들과 함께 주연을 베풀어 즐기기 좋아 했다네요. 하루는 영흥 기생 소춘풍을 불러 행.. 한글시조,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