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耕[춘경] 趙泰采[조태채] 春耕[춘경] 趙泰采[조태채] 茶煙乍歇牛鷄鳴[다연사헐우계명] : 차 끓이는 연기 비로소 그치니 소와 닭이 울고 睡罷閒窓霽景明[수파한창제경명] : 졸음 깨고보니 한가한 창에 비개인 햇살이 밝구나. 野外春耕知不晩[야외춘경지불만] : 들 밖엔 봄갈이가 늦지 않았음을 알지만 隔籬時聽叱牛.. 한 시 2015.01.01
歎衰[탄쇠] 趙泰采[조태채] 歎衰[탄쇠] 趙泰采[조태채] 悠悠往事若前生[유유왕사약전생] : 오래 전 지난간 일들이 전생의 일 같아서 忽忽流光軫旅情[홀홀류광진여졍] : 문득 흐르는 물같이 빠른 여정에 마음아프네. 病齒時存凡幾箇[병치시존병기개] : 철마다 병든 치아 전부 몇 개나 남았으며 衰毛日落許多莖[쇠모일.. 한 시 2015.01.01
歎衰 늙어가며 병치시존범기개[病齒時存凡幾箇] : 병든 이빨 있은 들 몇개나 남았는지 ? 쇠모일락허다경[衰毛日落許多莖] : 시든 백발 날마다 빠지니 몇 가닥 있을런고..... 좌상수수유면의[坐常垂首惟眠意] : 앉으면 늘 졸음이 쏟아져 잠잘 생각 간절하고 기첩부요자통성[起輒扶腰自痛聲] : 일어나려면 .. 나의 이야기 201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