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菊[영국] 鄭誧[정포] 詠菊[영국] 鄭誧[정포] 국화를 읊다 我愛黃金菊[아애황금국] : 나는 황금 빛 국화를 사랑하니 凌寒有光輝[능한류광휘] : 추위에 능하여 아름다운 빛이 있네. 獨立晚更好[독립만갱호] : 늦도록 홀로 서있어 더욱 아름다운데 孰謂孤芳微[숙위고방미] : 외로이 꽃다움이 적다 누가 일컫.. 한시 가을 2015.10.07
次韻李明叔理問見訪有詩[차운이명숙리문견방유시] 鄭誧[정포] 次韻李明叔理問見訪有詩[차운이명숙리문견방유시] 鄭誧[정포] 이명숙 이문이 방문하여 시를 짓기에 차운함 有錢且莫對空罍[유전차막대공뢰] : 돈이 있으면 빈 술독 대하지 말고 無事須當數擧杯[무사수당수거배] : 일이 없으면 마땅히 술잔을 자주 드세. 佳節屢從愁裏過[가절전종.. 한 시 2015.01.16
立春曉起有感[입춘효기유감] 鄭誧[정포] 立春曉起有感[입춘효기유감] 鄭誧[정포] 입춘날 새벽에 일찍 일어나 감회가 있어 春酒春幡似去年[춘주춘번사거년] : 청명주에다 깃발 나부낌은 지난 해와 같은데 廚人早起語燈前[주인조기어등전] : 부엌일하는 사람 일찍 일어나 등불 앞에서 말하네. 此時無客同情話[차시무객동정화].. 한 시 2015.01.05
題梁州客舍壁[제양주객사벽] 鄭誧[정포] 題梁州客舍壁[제양주객사벽] 鄭誧[정포] 양주 객사의 벽에 쓰다 五更燈影照殘粧[오경등영조잔장] : 오경의 등불 그림자 일그러진 화장을 비추는데 欲話別離先斷腸[욕화별리선단장] : 이별을 이야기하려니 먼저 애간장이 끊어지네. 落月半庭推戶出[낙월반정추호출] : 뜰의 반쯤 달이 .. 한 시 2015.01.05
梁州客館別情人[양주객관별정인] 鄭誧[정포] 梁州客館別情人[양주객관별정인] 鄭誧[정포] 양주 객관에서 정인과 이별하며 五更燈燭照殘莊[오경등촉조잔장] : 새벽 등불과 촛불 비추니 화장기 가신 얼굴 欲話別離先斷腸[욕화별리선단장] : 이별을 말하려 하니 먼저 애간장이 끊어지네. 落月伴庭推戶出[낙월반정추호출] : 달이 지.. 한 시 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