贈汪倫[증왕륜] 贈汪倫[증왕륜] 李白[이백]왕륜에게 보내다.. 李白乘舟將欲行[이백승주장욕행] : 이백이 배에 올라 막 떠나려는데 忽聞岸上踏歌聲[홀문안상답가성] : 홀연 언덕 위에 발 구르는 노래 들리네.桃花潭水深千尺[도화담수심천척] : 도화담수의 깊이가 천 자나 되지만 不及汪倫送我情[불급왕륜송아정] : 왕륜이 나를 보내는정에 미치지 못하리. 踏歌[답가] : 발로 땅을 구르며 장단을 맞추어 노래함. 李白 2024.05.14
贈汪倫[증왕륜] 贈汪倫[증왕륜] 李白[이백] 왕륜에게 주다. 李白乘舟將欲行[이백승주장욕행] : 나 이백이 배를 타고서 장차 떠나가고자 하는데 忽聞岸上踏歌聲[홀문안상답가성] : 홀연 언덕 위에서 발 굴러 노래하는 소리 들리네. 桃花潭水深千尺[도화담수심천척] : 복숭이 꽃 연못 물이 깊어서 일 천 자나 된다해도 不及汪倫送我情[불급왕륜송아정] : 왕륜이 나를 전송하는 성심에는 미치지 못하리라. 踏歌[답가] : 발로 땅을 구르며 발을 맞추어 노래함. 汪倫[왕륜] 천보 14년(755)에 이백이 추포(지금의 안휘성 귀지)에서 경현으로 가서 그 곳에 있는 명소인 도화담에서 놀았는데 그 곳 부호인 왕륜이 늘 좋은 술을 빚어서 이백을 접대하고 떠날 때에는 또 일부러 전송하러 나왔을 뿐 만 아니라 가무하는 사람들을 시켜 춤추며 노래하여 .. 李白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