覽莊生齊物論[남장생제물론] 2

覽莊生齊物論[남장생제물론] 非齊物論[비제물론]

覽莊生齊物論[남장생제물론] 齊月堂 宋奎濂[제월당 송규렴] 장생(장주)의 제물론을 보고. 覽莊生齊物論[남장생제물론]詼詭闊誕[회궤활탄]似是而實非[사시이실비] 장생의 제물론을 보다가 거짓이 많아 바꾸어 조롱하며 겉으로 보아 옳지만 실제는 그르기에 聊成二詩[료성이시]始與終奪[시여종탈]以寓闢異端之意[이우벽리단지의] 에오라지 2수를 지어 처음 간섭하며 빼앗듯 끝내어 써 이단의 뜻을 반박하여 부치다. 非齊物論[비제물론] : 그릇된 제물론 屨綦安可混冠箄[구기안가혼관비] : 편한 비단 신 어구에 갓쓰고 그럭저럭 살려니 堪笑莊生喜滑稽[감소장생희골계] : 장생의 익살스러움을 즐기며 웃음을 참아내네. 日月盈虧分晝夜[일월영휴분주야] : 해와 달은 차고 이지러지며 밤과 낮을 나누고 乾坤淸濁判高低[건공청탁판고저] : 하늘과 땅은 ..

霽月堂 宋奎濂 2018.09.12

覽莊生齊物論[남장생제물론] 是齊物論[시제물론]

覽莊生齊物論[남장생제물론] 齊月堂 宋奎濂[제월당 송규렴] 장생(장주)의 제물론을 보고. 覽莊生齊物論[남장생제물론]詼詭闊誕[회궤활탄]似是而實非[사시이실비] 장생의 제물론을 보다가 거짓이 많아 바꾸어 조롱하며 겉으로 보아 옳지만 실제는 그르기에 聊成二詩[료성이시]始與終奪[시여종탈]以寓闢異端之意[이우벽리단지의] 에오라지 2수를 지어 처음 간섭하며 빼앗듯 끝내며 이단의 뜻으로 반박하여 부치다. 莊生齊物論[장생제물론] : 莊生[장생]은 춘추 시대 宋[송] 나라 莊周[장주]를 말하고, 齊物論[제물론]은 장주의 저서인 南華經[남화경] 제2편의 이름. 闊誕[활탄] : 터무니 없이 과장하여 거짓이 많음. 是齊物論[시제물론] 옳다고 인정하는 제물론 沄沄職職復藂藂[운운직직부총총] : 넓고 크게 많이 퍼져 다시 번잡하게 총총..

霽月堂 宋奎濂 201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