種竹[종죽] 種竹[종죽] 五月一日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대나무를 심으며 [5월 초하루] 新居頗愜意[신거파협의] : 새 거처가 자못 정취에 맞아 草樹繞芳綠[초수요방록] : 초목이 푸르고 아름답게 둘렀네. 所嗟堵牆內[소차도장내] : 탄식하는 것은 거처의 담장 안에 仍少一枝竹[잉소일지죽] : 대.. 茶山 丁若鏞 2016.08.02
種竹[종죽] 種竹[종죽] 退溪 李滉[퇴계 이황] 대나무를 심으며 此君不可無[차군불가무] : 대나무가 가히 없으면 아니되는데 栽培最難活[재배최난활] : 심어 다스려 살기가 가장 어렵다네. 如何艾與蕭[여하애여소] : 어찌하여 쑥과 더불어 맑은 대쑥은 翦去還抽櫱[전거환추얼] : 베어 버려도 다.. 이 황 20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