壁間山水圖[벽간산수도] 吳道一[오도일]벽 사이 산수도 辛卯[신묘] 孝宗二年[효종2년] 七歲[7세] 山高不難登[산고불난등] : 산이 높다하나 오르기 어렵지 않고水深不溺屣[수심불닉사] : 물이 깊다하나 신발이 빠지지 않네.又有長松樹[우유장송수] : 또한 거대한 소나무 그루 넉넉하여風吹葉不落[풍취엽불락] : 바람이 불어도 잎이 떨어지지 않네. 西坡集卷之二十九[서파집29권] 附錄[부록] 年譜[연보] 吳道一[오도일,1645-1703] : 자는 貫之[관지], 호는 西坡[서파] 부제학, 이조참판, 병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