倒屣迎堯問[도시영요문] 2

禮曺南主事[예조남주사]以上命來問戊戌辨誣時事[이상명랴문무술변무시사]感而有作[감이유작]

禮曺南主事[예조남주사]以上命來問戊戌辨誣時事[이상명랴문무술변무시사] 感而有作[감이유작]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예조의 남 주사가 상(임금)의 명을 받들고 와서 무술년 변무 할 때의 일을 묻기에 감회가 있어 짓다. 倒屣迎堯問[도시영요문] : 급하게 요임금의 물음을 맞이하니 殊恩及野東[수은급야동] : 특별한 은혜 동쪽 들녁에 미쳤네. 人非周處士[인비주처사] : 나는 주나라 처사가 아니거니와 禮過魯哀公[예과노애공] : 예는 노의 애공보다 넘치는구나. 草木含生意[초목함생의] : 초목들은 살려는 뜻을 품었는데 門閭剪舊蓬[문려전구봉] : 마을 문에선 묵은 쑥을 베어내네. 隣翁强解事[인옹강해사] : 이웃 늙은이 힘써 사물을 알기에 勸使達民恫[권사달민동] : 백성의 두려움을 전하라 권하네. 戊戌辨誣[무술변무] : 月..

李恒福 2024.01.19

禮曺南主事[예조남주사]以上命來問戊戌辨誣時事[이상명래문무술변무시사]感而有作[감이유작]

禮曺南主事[예조남주사]以上命來問戊戌辨誣時事[이상명랴문무술변무시사]感而有作[감이유작]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예조의 남 주사가 상(임금)의 명을 받들고 와서 무술년 변무 할 때의 일을 묻기에 감회가 있어 짓다. 倒屣迎堯問[도시영요문] : 급하게 요임금의 물음을 맞이하니 殊恩及野東[수은급야동] : 특별한 은혜 동쪽 들녁에 미쳤네. 人非周處士[인비주처사] : 나는 주나라 처사가 아니거니와 禮過魯哀公[예과노애공] : 예는 노의 애공보다 넘치는구나. 草木含生意[초목함생의] : 초목들은 살려는 뜻을 품었는데 門閭剪舊蓬[문려전구봉] : 마을 문에선 묵은 쑥을 베어내네. 隣翁强解事[인옹강해사] : 이웃 늙은이 힘써 사물을 알기에 勸使達民恫[권사달민동] : 백성의 두려움을 전하라 권하네. 戊戌辨誣[무술변무] : 月沙..

李恒福 202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