匪懈堂四十八詠[비해당48영] 謹甫 成三問[근보 성삼문]
6. 半開山茶[반개산다] : 반쯤 핀 동백꽃
我愛歲寒姿[아애세한자] : 나는 한겨울의 자태를 사랑하여
半開是好時[반개시호시] : 반 쯤 핀 이때를 좋아한다네.
未開如有畏[미개여유외] : 피지 않을 땐 두려움 있는것 같더니
已開還欲萎[이개환욕위] : 피고나니 도리어 시들려하네.
成謹甫集[성근보집] 成謹甫先生集卷之一[성근보선생집1권] 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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