題長沙倅綾陽幽居四時[제장사쉬능양유거사시] 8수 -2 봄 蓀谷 李達[손곡 이달]
장사 수령의 능양유거 사계절 시에 짓다.
二月春江春水平[이월춘강준수평] : 봄 강에 이월되니 평평하게 물이 움직이고
江沙如雪荻芽生[강사여설적아생] : 눈 같은 강 모래땅에 억새 싹이 나오는구나.
兒童急報河豚上[아동급보하돈상] : 아이들이 급히 알리며 복어떼가 올라오니
船尾持罾傍岸行[선미지증방안행] : 배 꼬리에 그물을 매달고 언덕 곁으로 가네.
한국고전번역원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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