遣憂十二章[견우십이장] 1 丁若鏞[정약용]
鳧吏未必偏[부리미필편] : 부리가 오로지 시골은 아니며
震朝未必中[진조미필중] : 진조가 반드시 가운데가 아니라네.
團團一丸土[단단일환토] : 단단하고 둥근 하나의 땅덩어리니가
本自無西東[본자무서동] : 본래는 동이나 서도 없는것이거늘.....
鳧吏[부리] : 오리 부, 아전 리. 모르겠음. 유배지 강진의 한 마을 ?
朝[조] : 諱[휘]하기 위하여 그리 쓴 것임
원래 震旦[진단]인 것을 작자가 李太祖[이태조]의 이름인 旦[단]을 피하기 위해 朝[조]로 바꿔 썼다고 했다.
震旦[진단]은 인도에서 고대 중국을 이르던 말임. 翻譯名義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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