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別[송별] 王維[왕유]
헤어지며 전송함.
下馬飮君酒[하마음군주] : 말에서 내려서 그대에게 술을 권하며
問君何所之[문군하소지] : 그대에게 어찌 돌아가는가 하고 묻네.
君言不得意[군언부득의] : 그대 말하기를 뜻대로 되지 않아서라
歸臥南山陲[귀와남산수] : 남산 구석으로 돌아가 누으려한다네 .
但去莫復問[단거막복문] : 그러나 간다면 다시 물을 수 없을 터
白雲無盡時[백운무진시] : 흰 구름은 때마다 다 없어지지 않네.
王維[왕유] : 699-759, 盛唐[성당]의 시인이자 화가,
남종화의 시조, 자는 摩詰[마힐]
'왕유, 한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答柳柳州食蝦蟆[답류류주식하마] (7) | 2023.06.10 |
---|---|
過鴻溝[과홍구] (0) | 2023.04.25 |
謁衡嶽廟[알형악묘] 遂宿嶽寺題門樓[수숙악사제문루] (0) | 2022.05.02 |
畵[화] (0) | 2022.01.29 |
卽詩[즉시] (0) | 2022.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