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鴻溝[과홍구] 韓愈[한유]
홍구를 지나며
龍疲虎困割川原[용피호곤할천원] : 용도 지치고 범도 피곤하여 강과 들을 나누니
億萬蒼生性命存[억만창생성명존] : 수없이 많은 백성의 천성과 천명이 보전되었네.
誰勸君王回馬首[수권군왕회마수] : 누가 군왕에게 권하여 말 머리를 돌려서
眞成一擲賭乾坤[진성일척도건곤] : 진실로 하늘이냐 땅이냐 한 번 던져 결정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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