終南望餘雪[종남망여설] 祖詠[조영]
종남산에 남은 눈을 보며
終南陰嶺秀[종남음영수] : 종남산 우뚝 솟아 그늘진 산봉우리에
積雪浮雲端[적설부운단] : 쌓인 눈이 구름 끝에 떠 있는듯하네.
林表明霽色[임표명제색] : 숲 밖엔 비가 개여 밝게 빛나고
城中增暮寒[성중증모한] : 성 안에는 저물녁 추위 한층 더하네.
祖詠[조영 : 699-746?] 당나라 시인, 祖咏[조영]으로도 표기 함.
젊어서 王維[왕유]와 시로써 친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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