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詩[매시] 閔思平[민사평]
凍醪自酌兩三杯[동료자작양삼배] : 차가운 막걸리 혼자 두 세잔 마시고
終日觀梅首不回[종일관매수불회] : 종일토록 매화 보느라 머리도 못 돌리네.
天遣淸寒伴幽獨[천견청한반유독] : 하늘이 맑고 찬날씨 보내어 고독을 짝하라하니
故敎未許一時開[고교미허일시개] : 일부러 한 번에 다 피지 못하게 하는구나.
閔思平[민사평 : 1295(충렬왕 21) -1359(공민왕 8)
자는 坦夫[탄부] 호는 及庵[급암]. 관작은 驪興君[여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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