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樂府[소악부]
竹謎 [죽미] 申緯[신위]
迷惑[미혹]시키는 대나무.
人間百卉皆堪種[인간백훼개담종] : 세상의 온갖 초목들 함께 능히 참아가며 심지만
唯竹生憎種不宜[유죽생증종불의] : 다만 대나무 나오면 미우니 마땅히 심지 않으리.
箭往不來長笛怨[전왕불래장적원] : 화살 떠나가 돌아오지 않으니 긴 피리 원망하고
最難畫出筆相思[최난화충필상사] : 서로 생각함 붓으로 그려 나타내기 가장 어렵네.
警修堂全藁冊十七[경수당전고17책]
北禪院續藁三[북선원속고3] 辛卯六月[신묘183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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