砧聲[침성] 韓龍雲[한용운]
다듬이질 소리
何處砧聲至[하처침성지] : 어디선가 들려오는 다듬이질 하는 소리
滿獄自生寒[만옥자생한] : 감옥 가득 오싹함이 절로 이는구나.
莫道天衣煖[막도천의난] : 천인의 옷 따뜻하다 말하지 말게나
孰如徹骨寒[숙여철골한] : 뼛속까지 뚫고드는 한기를 누가 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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