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上受降城聞笛[야상수강성문적] 李益[이익]
回樂峰前沙似雪[회락봉전사사설] : '회락봉' 앞의 모래는 눈내린 듯하고
受降城外月如霜[수강성외월여상] : '수강성' 밖의 달빛은 서리내린 듯하네.....
不知何處吹蘆管[부지하처취노관] : 어디에서 갈대 피리를 부는지 알지못하여
一夜征人盡望鄕[일야정인진망향] : 온 밤 출정한 군사들 모두다 고향땅을 바라보네.
이 익[李 益 : 748-827] 당 시인, 농서 고장[지금의 甘肅省[감숙성] 무위[武威]사람.
회락봉, 수강성 : 감수성 영무현[내몽고] 자치구에 쌓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