匪懈堂四十八詠[비해당48영] 4. 熟睡海棠[숙수해당] 謹甫 成三問[근보 성삼문] 匪懈堂四十八詠[비해당48영] 謹甫 成三問[근보 성삼문] 4. 熟睡海棠[숙수해당] : 곤히 잠든 해당화 子固不能詩[자고불능시] : 자고도 시에는 능하지 못했는데 不能亦何傷[불능역하상] : 능력 없음을 어찌 또 근심하나. 我愛柳仲郢[아애류중영] : 내가 류중영을 사랑하는건 衣不喜薰香[의.. 꽃 2016.01.13
匪懈堂四十八詠[비해당48영] 3. 墻頭紅杏[장두홍행] 謹甫 成三問[근보 성삼문] 匪懈堂四十八詠[비해당48영] 謹甫 成三問[근보 성삼문] 3. 墻頭紅杏[장두홍행] : 답장 위의 붉은 살구꽃 年年倚墻杏[여년의장행] : 해마다 담장에 기댄 살구나무 先發向人枝[선발향인지] : 먼저 핀 가지가 사럄을 향하네. 偏宜經宿雨[편의경숙우] : 마침 알맞게 내린 지난 밤비에 正好得.. 꽃 2016.01.13
匪懈堂四十八詠[비해당48영] 2. 屋角梨花[옥각이화] 謹甫 成三問[근보 성삼문] 匪懈堂四十八詠[비해당48영] 謹甫 成三問[근보 성삼문] 2. 屋角梨花[옥각이화] : 집 모퉁이 배나무 꽃 春雨三杯後[춘우삼배후] : 봄 비에 석 잔술 마신 뒤에 微酡倚睡鄕[미타의수향] : 작은 취기에 꿈나라에 맡기네. 覺來開兩眼[각래개량안] : 깨달음에 두 눈을 떠보니 氷雪映斜陽[빙설영.. 꽃 2016.01.13
匪懈堂四十八詠[비해당48영] 1 春後牧丹[춘후목단] 匪懈堂四十八詠[비해당48영] 謹甫 成三問[근보 성삼문] 1. 春後牧丹[춘후목단] : 봄 지난뒤의 모란 古人稱富貴[고인칭부귀] : 옛 사람들 부귀라 일컫고 擧世號風流[거세호풍류] : 온 세상에 풍류라 이름하네. 脫身桃李地[탈신도리지] : 복숭아와 오얏의 처지 벗어났으니 物議花應羞[물의화.. 꽃 2016.01.13
御留花[어유화] 李奎報[이규보] 御留花[어유화] 李奎報[이규보] 把底嬌姿被御留[파저교자피어유] : 요염한 모습으로 임금곁에 머물게 되니 餘花見斥得無羞[여화견척득무수] : 물리쳐진 남은 꽃들 무시함 얻어 부끄럽구나. 楊妃一笑六宮沮[양비일소육궁저] : 양귀비 한 웃음에 여섯궁이 꺽였으니 寵辱由來不自謀[총욕유.. 꽃 2015.09.10
薔薇[장미] 李奎報[이규보] 薔薇[장미] 李奎報[이규보] 장미 꽃 穠艶煌煌綠暗間[농염황황록암간] : 초록빛 사이에 은밀히 곱고 짙게 휘황하여 巧粧金粉媚嬌顔[교장금분미교안] : 금분으로 예쁘게 꾸며 요염한 모습이 사랑스럽네. 莫因帶刺爲花累[막인대자위화루] : 가시가 있다하여 꽃애 누가 된다 말게나 意欲.. 꽃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