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落洞[수락동] 水落洞[수락동] 松潭 宋柟壽[송담 송남수] 正是山中三月天[정시산중삼월천] : 때마침 산 중에는 춘 삼 월의 하늘 인데 一樽靑眼集群仙[일준청안집군선] : 술 한 통에 반가운 눈의 신선 무리들 모였네. 花含淑氣初經雨[화함숙기초경우] : 꽃에 머금은 맑은 기운 비로소 비가 지나고 柳洩.. 송담 송남수 2017.03.12
水落洞[수락동] 水落洞[수락동] 松潭 宋柟壽[송담 송남수] 八十老居士[팔십로거사] : 팔십의 늙은 거사가 今成世外人[금성세외인] : 이젠 세상 밖의 사람이 되었네. 三冬長卧病[삼동장와병] : 겨울내내 늘 병으로 누웠다가 萬死幸全身[만사행전신] : 죽을 목숨 다행이 몸이 무사하네. 文酒陶新興[문.. 송담 송남수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