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날의 땡볕 가마솟 더위에, 초 중 말복 날 마다 달달달 떨던 개들이
따땃한 가을 햇살에, 파아란 하늘을 만끽하며 하품을 합니다.
요즘 세상이 하도 어수선하여 개판 같다고 궁시렁 대는 어른들이 많으신데요
이 번에도 죄 없는 개를 들먹이는지 이유가 궁금하여 찾아 올립니다.
"개" { 집에서 반려의 동물로 기르는 犬(견), 잡아 먹기위해 사육하는 狗(구) }
포유류 갯과의 짐승, 家畜[가축 : 인간에 의하여 길들여져 집에서 기르는 짐승,
고기, 젖, 알, 털 등을 이용하기 위한것, 사역(使役)을 위한 것, 애완용인 것]
사람을 잘 따르고 영리함. 냄새를 잘 맡으며 귀가 밝아 사냥, 군견, 탐지견,
안내견으로 사육되고 있는 바, 이 글에서 개를 올리는 주된 이유는 행실이
형편 없는 자를 욕하여 올리는 의미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개에 관련된 속담 올려보면서 지난 여름의 '복날 개들의 푸념' 보충 편입니다.
개가 개를 낳지 : 못난 놈에게서 못된 놈 나온다. '북의 김씨왕조'
개 눈엔 똥만 보인다 : 오죽 먹고 싶으면 똥만 눈에 띠겠소.
개도 주인은 알아본다 : 배은망덕한 놈들을 꼬집는 말. 통진당 종북 의원 넘들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알아본다 : 아주 어리석어 사리판단 못하는 놈.
고위직에 부름받고 아직도 자식들 대한민국 국적 포기시키는 넘.
개가 겨를 먹다가 말경엔 쌀을 처먹는다 : 차차 더 악화되는 노조 간부 놈들.
개가 똥을 마다할까 : 보나마나 뻔한 놈들이 민생을 챙긴다는 꼼수.....
개 귀의 비루를 털어 먹어라 : 하는 짓이 다랍고 치사한 놈.
개가 웃을 일 : 기가 막혀 어이 없오, 같잖은 의원놈들이 애국한다 할 때.
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 들킨다 : 서민 경제사범만 잡고
국세 포탈한 대도[大盜]같은 경제사범은 잘 빠져 도망 감.
돌지둥 머리가 돌게 생겨서 짧게 짧게 끊어 올립니다.
다음편을 기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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