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연속적인 개 속담 씨리즈 올립니다.
개판이라는 말에 걸 맞게 개에 관한 글에 세상을 꼬집으려니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띄우며 읽어보시길......
개도 텃세 한다 : 먼저 자리잡은 놈이 다음에 온 사람에게 자리다툼 하는 일
개떼 모이듯 한다 : 권세 있는 쪽으로 줄서기 하는 모습. 실세를 잘 잡아야 하는데....
개가 콩엿 사먹고 버드나무 오른다 : 어리석고 못난 자가 할 수 없는 일을 감히
하겠다고 큰소리친다. 고용율 몇 % 달성한다는 장관넘들.....
개가 벼룩 씹 듯 : 마루 밑에 들어 앉아 털속의 벼룩을 질겅거리며 씹는 모습이
잔소리를 줄줄이 늘어 놓는 시어머니 모양일쎄.....각당 대변인 넘들.
개 꼬리 잡고 선소리 하겠군 : 가죽을 벗겨 소구(작은 북)를 메울 동안을 못 참고
개 꼬리를 들고 선소리(이치에 맞지 않는 덜된 소리)한다. 참을성 없는 놈들
개도 제 털 아낀다 : 몸을 아끼지 않고 일만 하는 사람에게 쉬어감서 하라고
충고 하는 말. 이런 공직자들이 많았으면 좋으련 만, 밤 늦게 야근 카드 긁고
가는 공무원 놈들이 있었으니 원..... 지금은 ?
개 따라가면 칙간[厠間 :뒷간] 간다 : 못된자와 어울려 다니면 못된곳에 가게 됨
개와 친하면 옷에 흙칠을 한다 : 위와 같이 좋지 못한 것과 사귀면 해를 입음
못 된 개는 들에 가서 짖는다 : 제가 할 일에는 소홀히 하고 아무 소용 없는 곳에서
잘난체 하고 떠들어 댐. 요즘 환경 운동가 단체나 사회단체를 이르는 말.....
즈덜 업무 팽개치고 국가사업 저지하며 생 지랄 하는것을 이름.
일상의 잡다한 면면들과 정치몰이배들에게 이런 여러, 개 속담에 꿰어 맞추다보니
억지 춘향은 아닌 듯 합니다.
제발 이 나라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 국민의 입장에서 나라를 위해 일 해주시길
바라면서 다음글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