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담 송남수

秋夜偶吟[추야우음]

돌지둥[宋錫周] 2015. 1. 22. 12:53

 

          秋夜偶吟[추야우음]    松潭[송담]  宋柟壽[송남수]

 

寒暑迭相傳[한서질상전] : 추위와 더위 번갈아 이어져 전하니

年光疾於羽[연광질어우] : 세월 나이 빠른것이 새의 깃털같구나. 

幽人耿不眠[유인경불면] : 유인은 편하지 못해 잠들지 못하고 

絡緯終宵語[낙위종소어] : 베짱이는 밤이 다하도록 소리 지르네.

 

松潭集[송담집]  卷之一[권지일]  五言絶句[오언절구] 1686년 간행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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