碧落觀魚[벽락관어] 亭名[정명] 宋柟壽[송남수]
벽락정에서 물고기를 보며 [정자이름]
千挺蒼髯蔭一丘[천정창염음일구] : 무성하게 솟은 푸른 대나무는 모든 언덕 그늘지고
澄湖百頃澹如油[징호백경담여유] : 맑은 호수는 넓고 넓은데 윤기가 나는 듯 맑구나.
潭魚會我心機息[담어회아심기식] : 못속의 고기도 나를 만나 거짓된 생각을 그치고
皷鬣波頭恣意遊[고렵파두자의유] : 물머리에 갈기를 두드리며 제멋대로 즐기는구나.
벽락정 위치를 모름.
松潭集卷之一[송담집권지일] 七言絶句[칠언절구] 1686간행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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