暮春[모춘] 鄭夢周[정몽주]
늦 봄
秋風過了又春風[추풍과료우춘풍] : 추상같은 바람 마침내 지나니 다시 봄 바람
百歲光陰一夢中[백세광음일몽중] : 백 년의 흘러간 세월이 한바탕 꿈 속 같구나.
惆悵簷前夜來雨[추창첨전야래우] : 슬프구나 처마 앞에는 한밤중에 비가 내리니
滿城多少落花紅[만성다소락화홍] : 성안 가득 많고 적은 붉은 꽃들이 떨어졌구나.
圃隱先生文集卷之二[포은선생문집2권] 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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