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與幽人對酌[산중여유인대작] 李白[이백]
산중에서 그윽한 사람과 더불어 술잔을 마주하여
兩人對酌山花開[양인대작산화개] : 두 사람이 술잔을 마주하니 산의 꽃이 피고
一杯一杯復一杯[일배일배부일배] : 한 잔에 또 한 잔을 거듭하여 또 한 잔.
我醉欲眠君且去[아취욕면군차거] : 나는 취해 자려니 그대는 이제 가보시게
明朝有意抱琴來[명조유의포금래] : 내일도 한 잔 생각 있으면 거문고 안고 오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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